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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title : 태그 : 진마징가
2009/05/08 진 마징가 5화 - 나레이션 또 대폭주! [23]
2009/04/21 진마징가 3화 - 로켓펀치 한방 쐈을뿐인데... [28] 2009/04/15 진 마징가 1화~2화 감상 - 이마가와식 강철의 뮤지컬 [18]
2009년 05월 08일〃posted title : 진 마징가 5화 - 나레이션 또 대폭주!
![]() 루스트 허리케인! 이것이야 말로, 특수한 강산을 바람에 섞어, 적에 뿜는 마징가Z의 강력한 무기! 그 위력은, 그 어떠한 것도 원자단위까지 분해해버릴정도다 그리고! ![]() 이름하여 루스트 허리케인! 그 빛나는 바람을 받은자, 흔적없이 사라질지니! ![]() 제에에에에에----토! 그렇다! 이것이야 말로 마징가Z를 난공불락의 강철의 성으로 바꾸는, 세계최강의 금속! 그누구도 당해낼수없고, 그누구도 막을수 없다 ![]() 설령 수천의 군세에 둘러쌓이더라도, 그 어떤 공격으로 부터도 몸을 지키는 무적의 보디! 지금 다시한번 불러보자! ![]() 초합금, 제에에에에에에에--토!!!! 로켓트 펀치이후 4화에서는 조금 텐션이 내려간다 싶었더니 5화에 와서 신기술이 나오니 또 유감없이 대폭주 하시는 겟다 텟쇼선생님(나레이션 담당 성우), 루스트 허리케인은 예상범위내였지만, 초합금Z까지 오면 이건 뭐 성우가 신이나서 죽을라고 하는게 눈에 보일정도로 텐션이 하늘을 뚫고 나가버렸습니다. (혹시 저러다 혈압 올라가서 쓰러시지는게 아닐까 걱정) 진짜 ~~~제트!!! 하는게 두번이 나올땐 닭살과 감동으로 정말 방바닥을 굴렀다니까요...-_- 상대적으로 브레스트 파이어가 비중이 팍 떨어진건 아쉽습니다. 명색이 최강의 필살기였는데..; 아무리 '합금Z'에 단시간이라지만 아프로다이가 막아버리는 것도 그렇고..; 뭐 중요한건 그순간에 '누구도 막을수 없다' 라고 시로가 공언한 코우지를 사야카가 설득했다는 겁니다만..; 그런데 다음화는 아예 '광자력빔!' 이라고 타이틀에 박아버리는거 보면 대체 광자력빔 쏠때는 또 어떤 난리가 날지 참으로 기대되지 않을수 없습니다. 그야말로 줄줄이 뭐가 기어나오는게 심심할 틈이 없네요 이작품, 아수라가 나온다 싶으니 쥬조박사가 날뛰고, 쥬죠가 사망했다 싶으니 또 브로켄이 나오고...마지막에는 온천 사장마님까지 나와서 '잘듣거라 마징가는 무적이야, 어서쏴라 광자력빔을!' 이라고 해버리면 다음화가 기대되어서 어쩔수가 없지않습니까! OTL 근데 아수라가 굉장히 성질이 급하고 감정적인 면이 강조되어 있다면, 브로켄은 능글 능글한 맛이 생겨서 나름 괜찮군요, 형사양반의 말을 느글 느글하게 받아넘기면서 등장하는 장면이 꽤나 맘에 들었습니다. 형사양반이나 다른 조역들도 꽤나 구수한 맛이 있어서 좋네요 다음화도 나레이션의 대폭주를 기대해 봅니다.
2009년 04월 21일〃posted title : 진마징가 3화 - 로켓펀치 한방 쐈을뿐인데...
![]() 그것은 일순간에 일어난 일이었다! 검고, 단단하고, 강한! 그 위풍당당한 거대한 주먹이 모든것을 분쇄하였던 것이었다! 그 누구도 상상치 못했던일, 파일더의 도킹! 그 순간, 검은 거인은 움직였다! 적, 타로스가 놀란다! 그러나 이미 때는 늦었던 것이다! ![]() ![]() 그 이름하여!그 이름하여!그 이름하여!그 이름하여!그 이름하여! ![]() ![]() 이번화도 변함없이 손발이 오그라들정도로 닭살돋는 변사풍의 나레이션의 극한을 보여주시는 겐다텟쇼 형님의 외침과 함께 시작한 진 마징가 3화입니다만, 로켓펀치 한방쏘는걸로도 이정도로 난리가 나서야...나중에 광자력 빔이나 브레스트 파이어 쏠때는 한 10분정도 나레이션이 나오는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대폭소) 이후도 마징가를 보고 '배신자 제우스으으으~~~' 라고 눈물을 펑펑 흘리면서 바다를 가르고 물위를 뛰어 땅을 가로질러 뛰어오시는 분노max의 아수라 남작이라든지, 거대한 입체영상으로 나타나 날뛰는 아수라를 제압하고 위풍당당한 뽀스를 뽐내시는 헬박사라든지, 화려하게 등장(하지만 다음화에서 캐발릴거 확정인)해 주시는 기계수의 아이돌 카라다 k7과 다브라스 m2까지, 화 내내 감독 특유의 역동감있는 화끈한 전개가 돋보였습니다. 하지만 뭐랄까, 이건 어디까지나 이전의 마징가를......그러니까 마징가Z를 초딩시절 TV에서 본 세대를 위한 작품이지, 신규 팬층 유입을 노리고 만든 작품은 아니기 때문에 이러한 70~80년대 삘의 전개와 연출은 보는 이에 따라서는 참 늘어지기만 하고 뭐가뭔지 모를 작품이 될 우려도 큽니다. 이를테면 카부토 쥬죠와 헬박사의 부부싸움으로 밖에 안보이는(음..제가보기엔 헬X쥬죠) 풍파에 푹썩은 독기섞인 노인네들의 만담이라든지, 도시내로 밀려드는 아수라군단 같은 장면에 아무런 재미도 못느낄 가능성이 높단말이죠 뭐 그건 어차피 볼놈만 보라는 주의의 작품이라 어쩔수 없으니 넘어가고..; 이번화를 보면 이후에 z마징가의 전개가 섞여들어가는건 확정이군요, 그런데 이렇게 되면 미케네=제우스와 싸웠던 신들 이라는 식으로 설정이 바뀌려나요....아니면 미케네와 별개의 상위의 존재로서 '신들'이 봉인된채 남아있는 걸까요....전투수나 기계수는 어차피 하위 전투병기라 치지만..암흑대장군이나 어둠의제왕씨는 포지셔닝이 어찌될지 궁금합니다. 아무튼 다음화도 기대입니다. 덧 : 케이온에 진마징가풍의 나레이션을 넣으면 재미있으려나?
2009년 04월 15일〃posted title : 진 마징가 1화~2화 감상 - 이마가와식 강철의 뮤지컬
![]() [설마 이런장면을 2000년대 로봇물에서 볼수있게 될줄이야...] 이마가와 감독의 로봇물은 자못 희극적이다. 마치 무대에서 조명이 꺼지고 세트를 치우고 다음 장면이 갑자기 떡하니 등장하듯이 숨쉴 틈도 없이 여러가지 장면들이 일견 무질서하게 흘러간다. 그리고 클라이막스인가 싶었다니 갑자기 팍하고 극의 처음으로 되돌아가서 2화가 시작된다. 여기까지 등장하는 등장인물들의 과장된 몸짓과 허세가 잔뜩 들어간 운율이 있는 연극풍의 대사와 강인한 스토리 전개, 제법 오케스트라틱하고 우아한 BGM은 애니메이션이라기 보다는 뮤지컬의 느낌에 가깝다. ![]() [이번에는 감독탓인가 왠지 모르게 진겟타의 오토메 삘이 나는 헬박사] 특히나 헬박사가 1화 처음에 독백하는 장면, 2화에서 그 유명한 마징가Z 초반의 세계정복 선언 장면을 리메이크한 장면은 쌈마이 하지만 완전히 뮤지컬의 한장면이다 특정인물만 나왔다하면 분위기가 이렇게 되는것을 보면 이작품의 진짜 주인공은 코우지가 아니라 헬박사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런 뮤지컬한 부분을 빼면 나머지 부분은 전형적인 정신없는 이마가와식 슈퍼 로봇물이다. 장면장면이 스피드하게 이어지고 수많은 등장인물들이 등장해 부닥치고 죽고 죽이고 또는 승리한다. 그위에 다이나믹 세계관의 여러가지 타 작품의 캐릭들까지 끼어드니 이거야 뭔 정신이 하나도 없다. 특히나 'Z마징가'의 제우스까지 끼어들어버리는 장면까지 가면 대부분의 사람들의 머리위에는 ? 마크가 붙을수밖에 없다. 사실 Z마징가는 코믹스로밖에 안나온데다가, 그 존재자체를 일본사람들 조차 모르는 이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점프시절의 마징가Z와는 달리 90년대 이후 나가이고가 잡지에 연재해온 마징가시리즈는 겟타로보 이상으로 사람들의 관심권 밖의 존재였기 때문이다. 덤으로 Z마징가 코믹스가 국내에 정발도 되었었다는거 아는 사람 몇이나 되려나...(먼산) 1화의 흐름으로 유추해보자면 마징가z로 브로켄, 아수라 박살 > 헬박사 타도 > 그사이에 광자력 연구소 습격한 피그맨자작 블레이드(..)에게 사망 > 암흑대장군 출현 > 마징가z개박살 > 정신을 잃은 코우지 '제우스' 와 만나다 정도가 아닐까 싶은데...이리되면 그레이트와 z마징가가 동시 출현할 가능성도.... ![]() [많은 사람을 뿜게 만들었던 코우지의 에이프런 장면, 일부는 코피를 흘렸을지도...] 아무튼 정신없었던 1화에 비해, 2화는 그런 정신없는 스토리에서 확실하게 이어지는 '초반의 이야기'로 돌아간점이 놀랍다. 어쨋든간에 스토리가 점점 이해가 가게 만들어주니 말이다. 무난하게 로봇물 1화의 정석인 '어떻게 그 기체에 타게되었는가' 까지는 클리어해줬으니......2화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건 헬박사의 세계정복 선언 장면도 있지만, 그에 못지않게 후반의 겐다텟쇼(玄田哲章)씨가 나레이션으로 외쳐주는 부분도 좋았다. 뭐랄까 나레이션이라기 보단 무성영화의 변사삘이랄까.. ![]() 그렇다! 이것이 카부토 코우지와 그의 애기, 호버 파일더와의 만남이었던 것이었다! (そう! これが兜甲児とその愛機、ホバーパイルダーとの出会いであった!) ![]() 그리고 코우지는 보았다! 팔이다! 가슴이다! 거대한 얼굴이다! 그렇다! 이것이야 말로 하늘높이 치솟은 강철의성! (そして甲児は見た! 腕だ! 胸だ! 巨大な顔だ! そうだ! それこそが空にそびえる鉄の城!) 이런 부분들은 정말 썸즈업 백만개는 날려주고 싶을 정도로 멋졌다. 앞으로의 전개가 어떻게될지는 모르겠지만.....매너리즘에 빠지지 않고, 지금의 퀼리티만 유지해준다면 어쩌면 마징가 사가의 세계관이 새롭게 정립될지도 모를일이다. 힘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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