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리스트가 빠지기 쉬운 함정 미니멀라이프

미니멀리스트는 기본적으로 물건을 줄이는데 주안점을 두기 쉬운데 이는 결국 '적은 물건으로 살기위해선 물건 자체가 여러용도로 쓰일수있는 고 퀼리티의 물건을 소수정에화 해야한다'는 생각에 도달하게 된다.

그래서인진 몰라도 유명한 미니멀리스트들은 대부분 값비싼 맥북 프로를 들고 다니고 당연히 아이폰과 애플워치와 에어팟 프로를 쓴다. 백팩도 유명 패션 메이커의 미니멀리스트용 제품, 지갑도....신발도 모두 까다롭게 신경써서 깔맞춤을 하면서 년단위로 물건의 업데이트에 돈과 시간을 아끼지 않는다.

그런데 나도 물건의 업데이트를 하려고보니 이게 진짜 기력과 돈과 시간을 잡아먹는 일이라는것을 깨닫고 문득 의문을 품게되었다. 대체 물건에서 자유로와져서 몸을 가볍게 하자는 미니멀리즘이 오히려 물건에 더 얽매여서 더 소비지향적인 생활을 하게된다는게 모순적으로 느껴져셔 였다.

살때는 완벽하다고 느껴서 구입한 물건이 결국 짐이되고 쌓여서 방을 더럽히고 나중엔 결국 모아서 버리게되는 경험을 수도없이 했고 거기서 벗어나고 싶어서 미니멀리즘에 흥미를 가지고 그것을 조금씩 실천해왔는데 버려보면 느끼는거지만 결국 '완벽'의 추구는 인간이라면 도달하기 힘든 영역이다. 아니 불가능하다고 봐도 좋다. 제아무리 잘골라서 최대한 좋은걸 사도 살아있는한 끝없이 팔아야할물건, 버려야할물건, 새로사고 싶은 물건은 끝도 없이 나온다. 

인간의 세포는 끊임없이 죽고 새로 만들어지길 반복해서 3년이면 전신의 세포가 완전히 다른걸로 바뀐다고 하는데, 그 시점의 나는 정보는 그대로 가지고 있더라도 이미 다른 인간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때문에 취향도, 성격도, 행동도 계속 변한다. 그런 인간이 뭔가를 하나 평생 붙잡고 좋아하는건 애초에 불가능한 일이다.

그런데도 물건구입에 완벽을 추구하다니 이 무슨 교만인가?

결국 필요한건 물건을 '내가 필요한 기능, 성능'에서 그이상의 업데이트 욕심을 버리고 끊어내 이런 부의 연쇄에 휘말려드는것을 막는것이다. 나는 심플하게 살고 싶은것이지 낭비가가 되고 싶은게 아니기 때문이다. 

유튜브상에서 보여지는 미니멀리스트들은 과연 진정으로 미니멀리스트인가.....그냥 나는 기업의 꼭두각시들을 보고 그것을 동경했을뿐은 아닌가.....반성점이 많다.





다이어트를 시작했을때 항상 염두에 뒀던것 My Life

니가 진정으로 이루고 싶은게 있다면 체력을 먼저 길러야 한다

종종 후반에 무너지는 이유

데미지를 입은 후 회복이 더딘이유

실수한 후 복구가 더딘 이유, 다 체력의 한계때문이다.

체력이 약하면 빨리 편안함을 찾게 되고

그러면 인내심이 떨어지고

그리고 그 피로감을 견디지 못하면 승부따위는 상관없는 지경에 이르지

이기고 싶다면

고민을 출분히 견뎌줄 몸을 먼저 만들어

정신력은 체력의 보호 없이는 구호 밖에 안돼

-드라마 미생 中-


SNS에서 누가 뭐라해도 신경써봤자인듯... My Life

트위터건 페북이건 인스타이건 간에.......누가 무슨 말을 했을때 그사람의 표정이나 몸짓, 목소리가 들리는게 아니라 그저 텍스트만 펑하고 날라올뿐이라, 이사람이 실제로 무슨 의도로 무슨 기분으로 이말을 했는지 파악하는것은 매우 어렵다. 사람의 의사표현이라는건 원래 몸 전체를 사용하여도 제대로 전달이 어려운 법인데 그모든걸 컷트하고 심지어 글자 몇줄로 나오는 결과물은 거의 추리소설의 명탐정도 골머리를 싸맬 수준의 희미한 시그널에 지나지 않는다.

그런게 주축인 미디어에서 '의사소통' 토론'이 가능할리가 없다. 장님 코끼리 만지기가 난이도가 훨씬더 낮을거다.

그렇기에 최근은 누가 무슨 소릴하건 난리를 피건 그냥 무시하는게 기본이 되었다.

그리고 실제 만나서 의사소통을 해야하는 이유도 무겁게 느끼고 있다.

사람과 사람사이에 있으니 인간이라 했던가........그말대로다.

미니멀리즘은 수단이지 목적이 아니다. My Life

일본쪽 미니멀리스트중 유명한 사람중 선인이라는 양반이 있는데 오늘 자신이 미니멀리스트를 그만둔다는 취지의 영상을 올린걸 봤는데 이양반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자신이 미니멀리즘을 추구하면서 많은것이 바뀌었고 보다 나은 자신이 되어 하고싶은것이 확실해졌는데 이후 뭔가 해보려고 해도 '아니 난 미니멀리스튼데 그걸 위해 물건을 늘리는건 말이지' 라고 한발 물러서는 자신을 발견했다고 한다.

자유로와지기 위해 미니멀리즘을 추구했는데 오히려 그 미니멀리즘에 자신이 속박당하는 현실을 깨닫고 이건 아니지않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하는데 그때 이양반이 한 이야기가 미니멀리즘은 수단이지 목적이 아니라는 말

결국 자신의 삶을 정리하고 가볍게하여 움직일 방향과 목적이 확실히 정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기능하는 방법론중 하나가 미니멀리즘이지 그것이 삶의 목표가 되면 결국 언젠가는 한계에 부닥치기 마련이라는것이다. 버리기위한 인생 소유하지않기 위한 인생도 나름 괜찮을진 몰라도 스님이 되려는게 아니니까....

나도 어느정도는 삶의 목표 같은 느낌으로 받아들이고 있었기에 이 이야기를 듣고 많은 생각을 하게되었다.

나는 내 삶을 살고 싶은것이지 미니멀리스트로서의 유명인들과 같이 살고 싶은건 아니다.

방향타를 놓친 순간에 눈이 번쩍 뜨인 느낌이다.
 

1 2 3 4 5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