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스 드래곤 2020 클리어 - 소감 및 기타등등 비디오/pc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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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스 드래곤 2020은 은 2008년 세가가 퍼블리싱, 이미지 에폭이 제작한 DS용 게임 <세븐스 드래곤>에서 설정을 일부 계승하여 제작된 PSP용 RPG입니다. PSP로 <블랙 록 슈터 더 게임>을 발매하면서 이미지 에폭은 [JRPG] 라는 대담한 프로젝트 네임을 내걸었습니다만, DS용 세븐스드래곤과 PSP용 <블랙록슈터 더 게임>은 흥행에서는 썩 좋은 성적을 내지는 못했기에 <세븐스 드래곤 2020>은 그다지 큰 기대를 받지 못한 상태에서 빛을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사전정보의 철저한 부족으로 단순히 <캐릭터 메이킹시 고를수있는 성우진의 화려함> 정도에 흥미를 품고 <성우게>로서 이게임을 접하게 되었는데.......단순한 흥미로 시작했던 게임이었음에도 단숨에 엔딩까지 약 50시간을 내달려 버리고 말았습니다. 이정도의 집중도를 보여준 RPG는 솔직히 SFC시절 이후로 처음일지 모릅니다.

솔직히 고백하면 SFC시절 이후로 전 RPG게임을 제대로 클리어해본게 손가락안에 꼽을 정도입니다. 손대본 타이틀 숫자는 많았지만 중도에 관두거나 엔딩직전에 방치해서 이후로 팔아버리거나 해서 손을 떼버린 게임이 태반이었죠, 때문에 <이젠 RPG는 못하는 체질이 되었나보다..>라고 거의 포기하고 굉장히 오랜 시간동안 RPG류에 손을 대지 않고 있었기 때문에 사실 이정도로 단독 RPG타이틀에 집중해서 엔딩까지 단숨에 내달린것은 저로서는 굉장히 드문 일 입니다.

아무튼 간만에 대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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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는 심플, 갑자기 용이 쳐들어와서 지구 멸망의 위기(한달정도만에 거의 전멸)......쥔공들이 그네들을 물리칠수있는 유일한 존재 어저꾸 저쩌구...

아아..좋은 ctrl+c ctrl+v 왕도패턴

하지만  그안에서 가열차게 꼬이는 인간관계라던가 은근히 사정없이 사람들이 마구 마구 죽어나간다던가..주역급도 가차없다던가 하는 독한 스파이스가 가미되어 있어서 전혀 지루하지 않습니다. 특히 모 보스와의 결전때는 간만에 철저하게 밟아주는 쾌감을 느꼈지요(D.S의 '진짜 이정도 힘밖에 없냐...이 자코새끼가!' 라는 대사를 외치면서 결정타를 날려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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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일러스트는 매우 좋습니다. SD형태의 폴리곤이지만 디자인이 독특해서 캐릭터들의 개성이 잘 살아 있고..전투시에도 매우 잘움직입니다. 이벤트때의 연기들도 상당히 느낌이 오더군요, 딱하나 아쉬운거라면 주인공들의 캐릭터 패턴이 직업별로 성별에 맞추어서 2가지씩 밖에 없다는 겁니다.

직업이 사이킥, 디스트로이어, 사무라이, 해커, 트릭스터 5가지인데 각 직업당 남녀 캐릭 2개씩이니 모델은 총 10개, 성별로 보자면 각각 5개 밖에 없죠, 성우가 아무리 다양해도 캐릭터 메이킹 패턴이 이래선 한계가 있죠...같은 캐릭터로 파티캐릭터를 만들면 최소한 색깔정도는 바꼈으면 좋았을거 같습니다. 진짜 캐릭터 메이킹 확장 dlc가 나오면 지릅니다. 전부다 사주겠어!

아쉬운 점은, 전투 참가 캐릭터가 달랑 3명밖에 안되는데다. npc는 일절 참전하지 않기 때문에 주요전투나 퀘스트에서 김이 빠지는 경우가 있다는거, 기껏 매력적인 npc를 만들어 놓고(덤으로 유명성우들을 그렇게 많이 캐스팅 해놓고 말이지이이이이!) 스폿참전조차 없다는건 뭡니까......- _-

덤으로 숨겨진 던전 제외하고, 얻을수있는 장비중 성능이 가장 좋은건 주역급 npc 가 이벤트로 주는 자기 장비인데.....주역급 npc가 워낙에 잘 죽어 나가다보니 막판에 살아남은 놈들이 몇없어서 직업 최강템중 몇가지는 직접 던전에서 줏어야 하는 불상사가...(이벤트 발생 타이밍을 최대한 땡기면 사이킥, 디스트로이어는 제룡 다 때려잡기전에 최강 장비를 미리 입수할수있음, 누구 장비를 뱃겨먹는지는 겜해보신분이라면 감이 오실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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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마지막으로 제가 키운 캐릭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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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명 : 히미코(주인공)
담당성우 : 치하야 미노리
모델링 : 해커(여)
직업 : 사이킥

이 게임에서 사이킥은 원소계 공격마법, 회복마법을 주로 사용하는 법사계 캐릭터 로서, 뎀딜은 물론 보조로도 매우 우수해, 사실상 파티의 중핵이 됩니다. 타 직업과 연동되는 스킬도 많기 때문에 이래저래 키워야 하는 스킬도 많아서 sp계 아이템을 몰아줘도 모자랍니다.

후반에 익히는 컨센트레이트(다음턴에 쓰는 기술 뎀지 2배이상, 필살기도 적용)는 필수중의 필수

필살기도 중2중2한것이 일품인것이 참 여로모로 좋아하는 직업입니다.

단점이라면 리액트계가 사실상 쓸모가 없다는거, 물리뎀이 정말 절망적...

2)
캐릭명 : 미오
담당성우 : 히카사 요코
모델링 : 사무라이(여)
직업 : 사무라이 > 디스트로이어

원래는 사무라이였습니다만, 어그로 몸빵이 안되는 관계로 계속 데미지가 사이킥에게 튀지, 사무라이도 퍽퍽 죽지....(딱 하는짓이 테라의 모 회피 몸빵...) 중간에 디스트로이어로 직업을 바꿨습니다. 솔직히 사무라이는 뎀딜면에서 강력하긴 하고...나름 독자 생존이라는 면에서는 우수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파티의 몸빵으로 쓰기엔 부족합니다. 도발기도 없고 카운터 기도 데미지 줄이는 기술도 없기 때문이죠

반면 디스트로이어는 영격 스텐스(도발+몸빵+카운터), 파티 전체 물리 데미지 줄이는 버프, 다양하고 강력한 파괴기술 체계인 디스트로이 심도(파괴율이라고 보면 될듯, 3단계까지 축적되며 심도에 따라 쓸수있는 기술이 틀려집니다)에....자기 공격력 버프에 심도 뚫릴때마다 재행동하는 리액트에...각종 드래곤의 공격에 대응하는 카운터기술에....뭐 하나 버릴 기술이 없습니다. 파티의 기둥이면서 또한 게임을 단신으로 클리어 가능한 직업이기도 합니다.

단점이라면 사무라이나 사이킥처럼 뎀지2배 뻥튀기 하는 기술이 없다는거랑 스피드가 극악으로 느리다는거겠네요...

3)
캐릭명 : 카야
담당성우 : 사토리나
모델링 : 디스트로이어(여)
직업 : 트릭스터(총)

트릭스터는 쉽게 말하면 도적계 직업입니다. 이 직업의 특성은 엄청난 스피드, 그리고 총과 단검 두가지의 무기를 스위칭해서 쓸수있다는 점입니다. 단검은 데미지는 좀 딸리지만 독의 중첩뎀과 출혈+피빨기 기술이 주력이 되고, 총은 기술이 몇가지 없지만 파워가 월등하고 기술이 하나하나 우수하고 공중에 떠있는 적에게 막강한 추가뎀을 뽑아줍니다.

기본적인 공격기는 에이밍샷(공중 특효, 마스터하면 필중효과, 맹인효과), 자코처리는 댄싱 바렛(전체공격, 이상하리만큼 데미지가 높게 뽑히는 기술이기도 하죠...자코 처리에 특효), EX게이지 충전, 크리티컬 리액트를 노린다면 러시샷(거의 7~8타를 한번에 칩니다. 데미지도 높죠)

초반 뎀딜이 좀 딸리기는 하지만 중반이후는 강력한 총들이 줄줄이 들어오는데다. 갖가지 편의 스킬이 갖추어져 있으므로 하나 있으면 전투가 안정화 됩니다. (특히 선제공격 방지기술, 다음턴 아군 행동을 무조건 최속으로 만들어주는 치터맨 같은 패시브가 정말 편함)

필살기는 위력도 나쁘지 않고 특히 거의 2턴이상 보스를 완전히 병신으로 만들어버리기 때문에 위험할때 한방 먹이면 그 어떤 상황에서도 한방에 전투를 뒤 엎을수있습니다. (수면은 최총보스 조차도 걸립니다)

덧 : 미쿠를 내세워서 광고한거 치곤 게임내에선 아무런 활약도 존재감도 없음.......음악이 미쿠 노래로 전부다 바뀌는 건 참 좋긴 한데.......이게임 전체가 그렇지만 npc가 전투에 참가하는 경우가 없으니...

덧2 : (네타주의) 무녀들이 참 이쁜데....정작 주인공에게는 무관심, 멋진 장면은 sky의 모씨가 다가져가고...뭔가 존나 고생은 하는데 스토리 중핵에서는 소외된 느낌....재주는 곰이 넘고 돈은 떼놈이 번다더니...이년들은 목표로 하던 존재가 나타났는데도 정작 바라보는건 딴남자라서 존나 불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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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My Life



용띠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좀더 나은 한해가 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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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미코의 2011 건프라 결산 건프라/피규어


언젠가는 만들어보고 싶은 얼티밋 마도카스 커스텀 건담 월드 제로(...)

이번년도의 건프라는 제 개인적으로 가장 큰 사건은 'RG'라는 등급과 만났는것, 결국 마지막 지름도 RG와 함께 했습니다. RG가 나옴으로서 반다이의 건프라는 하나의 방점을 찍었다고 생각합니다. 1/144라는 등급의 크기를 생각한다면, 앞으로의 건프라는 더욱 정밀, 소형화의 흐름을 띄게 되지 않을까요

정말 내년엔 현재 발표된거 이외에 어떤 RG가 나와줄지 기대되지 않을수 없습니다.

두번째는 유니콘

....뭐 만든것들 보시면 아시리라 봅니다.

아무튼 1년 건프라 결산시작합니다.


이어지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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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근황 _ 111221 My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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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후반기는 한달 한달이 모두 사정이 틀릴정도로 격동의 시기였습니다. 그래서 취미관련도 뭣도 다 말아먹었습니다만...그나마 막판 뒤집기에 성공해서 겨우 2~3년 후의 내모습을 생각해보고 계획하고 움직일수있는 상황에 도달했습니다.

복잡하니 말하기 보단 간단히 정리

1) 8월말에 A사를 관두고 B라는 회사로 이직
2) 9월 다녀보니 B가 월급도 안주고 계약도 안해주면서 일만 존나 시킴
3) 10월되면서 B를 때려치고 A로 복직
4) 11월 말 프로젝트 드랍으로 A가 개발팀 전원 권고사직
5) 다음날에 원서넣은 Z모사 합격, 12월 초중순 부터 출근 시작

OTL

뭐 이런 과정을 거쳐서 현재는 겨우 안정을 찾은 참 입니다.

이러다보니 거의 블로그는 거의 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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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으로 트윗에 맛이 들리다보니 어지간한 잡소리는 그쪽에서 다 하게되니 블로그에서 일상적인 글을 쓸일이 없어졌고....취미관련도 거의 동결했었다보니...블로그에 더더욱 쓸글이 없더군요

제가 기본적으로 연초~봄기간동안 트윗을 집중적으로 하고 후반기는 거의 트윗을 안하는 스타일이라 더더욱....(겨울에 약합니다......거의 맥을 못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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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건프라도 피겨도 게임도 슬슬 재시동 해서 달리고 있으니...조만간 블로그도 다시 예전처럼 돌아갈듯 합니다. 성격은 좀 바뀌겠지만요

그나저나....2011 건프라 결산이라도 해야할텐데 아이폰 사진을 다 날려먹어서....(벌러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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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在もいつかもふぁるなル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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乙女が紡ぐ恋のキャンバス